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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족보가 좀 특이한데 엄마가 결혼을 늦게 하셔서

나이로는 나한테 이모뻘이신 분들이 족보상으로는 언니야

(참고로 첫째 이모? 언니?의 딸이 나보다 5살 많아 아들은 더 많고.. 그 딸 아들분들이 나보다 족보상으로 어리셔)

호칭으로는 언니인거 아는데 나랑 나이차이가 20살 넘게 

나서 나도 모르게 이모라고 부르게 되거든..? 근데 엄마가 호칭을 똑바로 해야한다고 언니인데 왜 이모라고 부르냐고 화내는거야.. 원래 호칭이 그렇게 중요한건가? 싶어서.. 그 언니 오빠는 뭐라고 불러야 되는 지도 모르겠어



 
익인1
우리 집 쪽에도 20후반인 분한테 50대인 우리 엄마가 족보상 언니여서 언니라고 부름 ㅇㅇ
8일 전
글쓴이
아 그렇구나...나이차이 많이 나도 그냥 족보대로 부르는게 맞나보네
8일 전
익인2
족보대로 부르는게 맞아
우리나라가 외국도 아니고 서로 이름부르고 할 수 있는 문화도 아니니까 ㅎㅎ..

8일 전
글쓴이
글쿠먼 땡큐..입에 안달라붙지만 언니라고 불러봐야겠다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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