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족보가 좀 특이한데 엄마가 결혼을 늦게 하셔서
나이로는 나한테 이모뻘이신 분들이 족보상으로는 언니야
(참고로 첫째 이모? 언니?의 딸이 나보다 5살 많아 아들은 더 많고.. 그 딸 아들분들이 나보다 족보상으로 어리셔)
호칭으로는 언니인거 아는데 나랑 나이차이가 20살 넘게
나서 나도 모르게 이모라고 부르게 되거든..? 근데 엄마가 호칭을 똑바로 해야한다고 언니인데 왜 이모라고 부르냐고 화내는거야.. 원래 호칭이 그렇게 중요한건가? 싶어서.. 그 언니 오빠는 뭐라고 불러야 되는 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