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 간호학생인데 난.. 공부를 진짜 안해
끈기나 인내력, 의지력이 진짜 0에 수렴해서 학점도 거의 꼴찌고 이번에 토익학원도 가서 수업만 듣고 숙제를 하나도 안해서 망했어
대신 나는 강제력이 있으면 해 그래서 차라리 돈받고 일하는 알바나 강제로 나가야되는 실습 이런거는 일많아도 그냥해! 오히려 일많아서 정신없이 시간이 빨리가는걸 선호하는 타입인데
저번에 카페에 갔는데 옆에 신규간호사같은 사람이 병원교재?같은걸로 공부중이더라고 막 투약같은거
그거보고 든 생각이 간호사되고나서도 저렇게 공부해야되면 내가할까?ㅠㅜ 싶은거야.. 옵타까지하고 그렇게 일 끝내고와서 지친상태로 공부하라고하면 난 안할것같거든ㅠㅠ
다들 공부 어느정도해?
그리고 임상에 계속 있을거면 대학원은 필수일까? 난 논문읽는거 진짜 싫어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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