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 경제생활ㄴㄴ친구ㄴㄴ인데 갱년기 쎄게 옴 ㅜㅜ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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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경제생활ㄴㄴ친구ㄴㄴ인데 갱년기 쎄게 옴 ㅜㅜ38 l 일상

1개월 전l조회 612l

와중에 나랑 동생 취업해서 나감 ㅜㅜ 엄마 친정도 다 돌아가셔서 없고 취미활동 붙여줘도 혼자라 재미없다고 그만두고 아빤 세심한 사람이 아니라 옆에서 잘 케어해주는것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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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2 반려동물은 혹시 안 키우셔? 우리부모님은 갑자기 키우게 됐는데 생각보다 되게 치유되심.. 1개월 전 글쓴이 아빠 털 알러지 있음… 1개월 전
	익인3 그러다 우울증 까지 오실 수도… 1개월 전 익인3 갱년기일 수록 남편이 잘 케어해줘야 하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아빠가 원래 그런 세심함은 없고 아침에 일가서 밤에 들어오니 ㅜㅜ 1개월 전
	익인4 알바라도 알아보시는건 어떠셔?? 마트캐셔나.. 1개월 전 글쓴이 ㅇㄷㅇㄷ 그런거 하려면 동네 벗어나야하는데 면허가 없어 1개월 전
	익인5 울집이랑 똑같다ㅠ 나는 심지어 해외취업이라.. 결국 이년차인 내년에 한국 돌아가서 내가 본가에서 살면서 출퇴근하는 일자리 알아보려구.. 1개월 전
	익인7 물고기나 식물 이런건어때 ㅜㅜ 또 네이버 카페나 이런거 하는 법 알려드리면 좋아하실지도... 1개월 전 익인10 22222식물기르는 거 추천!!! 식물 꽃 자주피는 거 추천할게 자주 보게되도라고 1개월 전
	익인8 어 근데 이거 어떻게든 해결해야해 우울증 오고 고립되어 있으면 치매도 엄청 빨리와... 1개월 전
	익인9 우리 엄마는 매일 아침에 에어로빅 다니시는데 여기서 만난 친구들이랑 매일 놀아 한번 권유해드려봐 1개월 전 익인11 위에 좀 떨어진 데 살아서 가기 힘들뎅ㅜㅜ 1개월 전
	익인11 꽃 키우시라고 하는 건 어때? 1개월 전
	익인12 버스 같은 건 아예 안다녀? ㅠㅠ 동네 카페나 취미학원 이런 것만 다녀도 좀 나은데 1개월 전 글쓴이 버스 다니는데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엄마 버스멀미도 해… 1개월 전
	익인13 친척 그러다가 치매옴 어떻게든 해결해야함 1개월 전 익인23 22 시간맞추기어렵고 멀미해도 타야지 뭐 어떡함 집에만 죽 있을순없잖아 당장 면허따는것보다 버스타는게 현실적으로 맞지 아님 택시잡든가 부모님 갱년기는 자식이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케어하는것보다 (서로 스트레스) 또래만나게 하는게 최고임 1개월 전
	익인14 동네가 번화가랑 떨어져있어?ㅠㅠ 울엄마는 문센 서예랑 헬스 다니시니 낫더라..ㅠㅠ 요즘운 피포페인팅이랑 스티커북 빠지셨어 1개월 전
	익인15 문화센터에 비슷한 아주머니들 많아서 ㅏ만나서 노시던데 1개월 전
	익인16 택시비 들더라도 옆동네 넘어가서 뭐라도 하셔야됨 1개월 전 익인18 222 지금 쓰는 택시비보다 나중에 나오는 병원비가 더 비쌀거같은데 1개월 전
	익인17 우리엄마도 비슷한 상황인데.. 친구만들어드리고싶당ㅠㅠ 혹시 연배가 어케되셔?? 1개월 전 글쓴이 50초중반이야ㅜㅜ 1개월 전
	글쓴이 쿠ㅜㅜ 조언 다들 고마워…아무리 생각해도 제일 좋은건 나나 동생이 본가에서 왔다 갈만한 곳으로 이직해야하나 싶음 ㅜㅜ 1개월 전 익인13 근데 너나 동생이나 이직하고 매번 엄마 챙길 자신 있음? 이거 결국 어머니 본인이 해결하셔야할 문제임… 진짜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남긴다,,, 1개월 전
	익인20 운동...취미...등등 뭔가 할 일이 생기면 괜찮아지실듯 1개월 전
	익인22 진짜 갱년기에 친구 만나고 하는거 중요함 우리 엄마는 갱년기때 직장 다니시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해서 그냥 퇴임하고 번 돈으로 친구들이랑 놀러다니시는데 놀랍도록 밝아지셨어 에너지도 넘치고 1개월 전 글쓴이 우리 엄마가 일찍 결혼해서 비연고지로 와서 더 그런거 같아…그래서 자연스레 친구들하고 연락도 안되고 ㅜㅜ 동네엔 새로사귈 친구도 없고 1개월 전
	익인24 우리엄마랑 상황 되게 비슷하다..! 우리엄마도 면허가 없으시고 나랑 언니가 매번 곁에 있어드리는데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로 오더라 ㅠㅠ 어떻게든 모임같은 거 들어가서 취미생활하는게 베스트같아..!! 그래서 내가 택시 예약하거나 잡아드려서 왔다갔다하게끔 해드렸어.. ㅠㅠ 1개월 전 익인24 에궁 울엄마랑 연배도 비슷하셔서 친구로 만들어드리고싶당..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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