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박스 치우라고 이야기 했는데
씻고 치운다고 함
씻고 나와서 엄마가 동생한테 치우라고 막 소리를 질렀는데
화풀이를 왜 자기한테 하냐고 왜 맨날 소리를 지르냐고 막 그러는 거
안 치우면 방에다가 다 던진다고 했음
근데 동생이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자기 방에 다 던지라고 함...
그래서 엄마가 진짜 던짐...
그러고 엄마가 택배온 것도 방에 다 가져가라고 했는데
동생이 나중에 치울 거라고 이것도 마음에 안 들면 방에다가 다 던지라고 함...
그래서 엄마도 화나서 진짜 다 던짐....
엄마가 좀 화풀이한 것도 있긴 한데 개무섭다.....
동생은 나감 ㅜㅜ 집 분위기 파탄이라 나도 곧 나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