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왜이리 허무하고 재미가없지

주6일 열심히 일하는데도 월급은 박봉이고 애인은 있지만 연애가 그닥 재밌지도 않고 친구도 없고 그나마 낙이 퇴근후에 배달음식 시켜먹는건데 돈도 많이 들고 살은 찌고..  내향형인간이라 사회생활, 직장에서도 너무 힘들고 기 빨린다.. 모아둔 돈은 없고 먹고살려면 일해야 하는데 월급은 너무 작고 이 일로 평생 먹고살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요즘 너무 현타온다..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

[익인1]

운동을 하나 취미로 해보는 건 어때!

[글쓴이]

우울해서 그런가 그럴 기력도 없어ㅠ 퇴근하면 바로 눕고싶어..

[익인2]

남친 재미없는데 왜만나?

[글쓴이]

내가 친구가 없어서 그나마 연락하는 사람이 남친뿐이라서..? 외로워서 만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