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초기에 발견하긴 했는데 수술비가 없어서 대출 받아서 했음... 보험도 따로 없었고, 그나마 부모님이 나 결혼갈때 줄려고 모아놓은거 보태서 수술함
그러고 나서 일상 복귀하니까 후회되더라
난 돈 모을려고 티끌만한 돈 아득바득 모으는게 돈의 지배를 받는 삶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써야할 때 없어서 후달리는게 돈의 지배를 받는 기분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