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온지 6년 다 돼간다 대학때 친구들은 다 다른 나라로 갔거나 멀어져서 연락 잘 안하구.. 내향형인데도 사람 만나는건 좋아하는 편이라 친한 친구가 몇 없다는게 힘드네 ㅠㅠ
뭔가 온지 얼마 안 됐을때보다 지금이 더 현타가 자주 오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얼마나 더 있을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 한국에서 살 생각 전혀 없는데도 ㅋㅋㅋ 다들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