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로 집앞에 있는데 확실히 애들이 줄어서 그런가 자연스레 반년전쯤? 망하더라고.. 우리 동네가 확실히 중장년층이 더 많은 동네긴 한데 그래도 어렸을때 한때 다녔던 곳이 망해서 기분이 씁쓸했거든
거기가 건물이 문 열린채로 방치되고 있어서 흉물처럼 변했단말야.. 확실히 부지가 써먹기 애매한 부지라 그런가 팔리지도 않나봐
근데 오늘 거기 앞을 지나가는데 어떤 초등학생 애들이 건물 암쪽으로 들어가더니 야!!! 귀신 나올것 같아 미친거 아냐?? 이게 어린이집이였다고!!! 이러면서 막 비명을 지르면서 나오는거야
뭔가 씁쓸하더라...저출산도 느껴지고 그래도 내 추억의 장소였던 곳이 폐가 취급을 받는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