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서운해? 9살이랑 3박4일 내내 갇혀지내봐 니 가고나서 숨통트이는거 느껴지고 내 마음을 깨달았긔 인연? 인연도 손바닥이 맞아야지 내가 좀 더 젊었으면 몰라도 솔직히 니 에너 지 뱀파이어라서 기빨리고 체력 너무 딸려··· 징징거릴때 마빡 정말 쎄게 치고 싶은거 겨우 참고 sm하는척 니 빈약한 궁뎅이 때리는거에 푼거임 ㅇ ㅋ? 닌 너무 감성적이야 지가 무슨 비련의 주인공인줄 알아 별거 아닌 감정에 혼자 의미부여하고 감성글 써내려가는것도 중2병같음 우리 그날 처음봤어ㅋㅋㅋ 4일씩이나 기회줬는데 뭐 니가 나 좋아한 이유? 인연? 그런거 1도 아니야 누구든 나를 좋아했어 오프해서 한번도 까여본적 없어 누구든 나를 좋아하게 된다니깐? 니도 그 중 한명이야 니도 외모 자부심 쩔던데 여자들 꼬시고 다니던가 결정적으로 니 만나는데 돈 너무 많이 들어 내가 말했지? 나 지금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돈많은 여자 만나고 싶 다고 니랑 놀면서 40만원 넘게 씀 가성비떨어짐 그렇다고 니가 그 값어치를 하는게 있음? 섹스도 못해 정말 징징징 언니들이랑 더치페이하면서 대접받는게 좋음 넌 딱히 나 대접해주지도 않고 하녀로 보는거 다 느껴짐 내가 잘 맞는게 아니라 맞춰준단 생각은 왜 안해봄; 니 취향 유치해; 나랑 급 안 맞아··· 한강 왜 안 데려갔냐면 내 또래들이랑 노는것만큼 재밌을거같지 않았어 애새끼 또 홍대때처럼 지 흥미 떨어지면 중간에 집간다고 징징거릴꺼 하고 뒷치닥거리하기 귀찮아서 나도 내 또래들이랑 놀면 더 잘 놀고 첫차타고 집 가 길바닥에서 밤 새버린다고 나는 니 마음을 사로잡을만큼 최선을 다 했는데 너는 그 긴시간동안 나 사 로잡았어? 뭐 한거냐 도대체 그래놓고 사람을 버렸네 어쩌네 서운하네 징징 남탓 또 남탓 내가 너랑 사귈 이유며 메리트가 있긴함? 진짜 이기적인건 너야··· 니 이득따라 사람 간 봐가면서 마음 움직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