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중인데 집가는길에 왤케 현타오지

ㅋㅋ 진짜 현타오고 개우울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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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않았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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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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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 길뿐 아니라 못만날때 길가에 커플보거나 그럴때마다 문득 문득 현타옴 장거리 3년 경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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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가 참 그렇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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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장거리엿러.. 보러갓가오면 인천공항에서 집가는 길이 너무 허하더라.. 그러다 헤어짐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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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만나서 즐거웠던만큼 더 그러더라

[익인7]

그때 두가지 시련이옴 첫번째 같이 살아버릴까 ㅜ? 두번째 헤어질까 하는 이런 생각 오는데 난 동거 싫어하는데 확실히 사랑을 하고 저렇게 집가는길에 헤어지니 동거할까..? 이 생각들더라 그때 참아야함

[익인9]

아악 진짜 공감이야 그때 무조건 참아야해

[익인12]

참아야해?! 나 장거리인데 고민하고 있거든 ㅠㅠ 어떤 점에서 그런지 알려 줄 수 있어? 팩트 꽂아도 돼…

[익인7]

음...결혼생각 있는거면 찬성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결혼도 아니였고 장거리니깐 그게 힘들어서 충동으로 오는 마음으로 했다가 너무 힘들었음...^^ 난 그때 알았어 난 누구랑 살면 안되겠다는걸 무지 스트레스 받더라고 그저 멀리있고 보고싶다는 그런 충동적으로 하는건 ㄴㄴ비추해

[익인7]

그리고 싸울때 헤어질때 정말 난감함..ㅎ 모든걸 이겨낼 수 있고 혼자만에 시간보다 같이하는걸 더 좋아한다면 동거 추천함

[익인12]

그렇구나... 한 달 정도는 같이 살아봤는데 또 길어지면 다르긴 하겠다 조언 고마워!!

[익인11]

ㅜ 슬프겟는뎅

[익인13]

나도 6년 장거리 했는데 그 기분 자주 느꼈어..ㅋㅋㅋㅋㅋㅋ

[익인14]

그거 힘둘어서 그러는거야ㅠ 장거리, 장기연애 하고 있은 사람인데 안힘들땐 마냥 좋고 담에 또 뭐하고 놀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힘들땐 개우울했음… 많이 좋은 사람이면 그런걸 솔직하게 말하고 앞으로 미래에 대해 서로 얘기해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