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애들이랑은 잘 놀러다니면서 나랑 어디놀러갈라하면 별별 핑계대면서 안갈려는데 이거 그냥 나를 친구로 안보는건가?

다른애들이랑은 어디 밥먹으러가는거 놀러간거 인스스에 잘만 올리는데 내가 여기 식당/카페 가자 어디어디 놀러가자 이러면 나 그때 바쁘다&음…잘모르겠네 애매하게 말하고 묵묵부답임 그래놓고 인스스에는 맨날 놀러간거 밥먹으러간거 올라옴 친구된지도 꽤 오래되었고 나는 얘를 친구로서 좋아하고 있는데 이런게 여러번 생기니까 조금 생각이 많아지는거같네..ㅠㅠ

[익인1]

걔랑 만날때는 언젠데

[글쓴이]

주말때?

[익인1]

자주보는거야??

[글쓴이]

매일 톡은 하는사이

[익인2]

진짜 바쁘거나 애매한걸수도 있는데 난 ㅇㅇ..나도 약간 부담스럽고 안맞는 친구 있었는데 그 친구가 맨날 만나자고 한거 저렇게 거절했음..

[익인3]

난 남잔데도 그럴때 기분 좀 그래, 그런데 어쩔수 없는거같아. 친구 입장에서 너가 친하지만 어디 놀러가서 재밌게 놀기엔 뭔가 애매한 거같은?
너랑 맞는 친구를 찾는게 좋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