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살
상대방은 39살이어서
상대방이 나 좋아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자긴 못사귀겠다 해서 그만뒀는데
너무너무 미련이 남아서 미치겠어
시간이 흐르면 이 아쉬움도 이 미련도 사라질까...
요새 일도 잘 안되는데 연애(?)까지 이러니까
진짜 하루하루 너무너무 힘들어...
겨울에 만나서 밥 한번 먹기로 했는데
그때 되면 마음 다 사라져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