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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랑 황치즈 파운드를 보고 예전같음 다 먹었는데

진짜 맛 볼 정도의 양으로만 자르고, 먹어보고 냉장고 넣음

딱 반의 반의 반의 반 정도만 먹었는데도 만족감 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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