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친구 있거나 잘 아는 사람만 들어와줘

중학생때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자꾸 자해하고 자살시도해서 정신병원 강제입원했었고 진단명은 양극성장앤가 아무튼 조울증이래 근데 얘기 들어보니까 퇴원하고 나서 약도 잘 안먹고 다시 자해하는 것 같더라고..이거 어떻게 멈출 수 있는 방법 없나..? 착하고 좋은 친구인거 알아서 도와주고 싶어 내가 할 수 있는 거 없을까

[익인1]

솔직히 남이 도와줄 수 있는 건 없음 본인이 고칠 의지가 있어야지 약을 안먹는데 남의 말을 들을리가.. 걍 다시 가족이 입원 시켜야됨

[글쓴이]

현실적으로 정신병원 입원 말고는 방법이 없는거지..? 얘가 개방병동?도 가고 얼마전까진 의사선생님 직접 만나러도 가고 이러다가 갑자기 약 먹으면 살찐다고 안먹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