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리에 콘센트 한칸 비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휴대폰 충전해도 되냐고 해서
네 라고 하고 편하게 꼽으시라고 내거 노트북 전원선 뽑았거든?
그러니까 갑자기 짜증나는 목소리로 아니아니 하고 악을 지름 ;
악까지 지를정도인가? 모르는사람인데 내가 내거 뽑은건데 내가 누군가를 화나게할만큼 잘못된 행동을 한거야?? ㅠㅠ
내가 잘못인지 저 할아버지가 잘못인지 좀 알려죠
저 사건으로 나는 존중받지 못할만큼 생각을 이상하게 하는 미저리인가 라고 내 자신을 못믿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