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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98년생이고 서비스직이나 기술직을 깔보는, 공부못하면 그런일한다 라는 지금생각하면 황당한 그런 게 암암리에 존재했던 시대를 지났는데
놀이공원에서 내가 우산안에 들어있는 별사탕 좋아했거든? 그거 부모님이 사줬을 때 내가 나도 나중에 별사탕도 팔고 장난감도 팔고 예쁜 거 팔고 싶다 고 했더니 우리 부모님이 그래~우리 예쁜 00이 예쁘니까 예쁜 것들 많이 팔아~ 나중에 아빠랑 엄마도 줘야 돼 알았지?
이렇게 말했던 게 생각나더라고. 우리 부모님은 직업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을 심어주지 않았던 게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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