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인데 취업 안하고 알바만 하는 친구 어때?

곧 서른인데 회사에 취업한적 없고 알바로만 일하는 친구 있다면 어떻게 생각해? 알바도 길게 한게 반년 정도고 계속 다른데 들어가면서 알바해..

그냥 그러려니해? 아니면 걱정돼?

[익인1]

걍 그러려니함 일 안하는 백수보단 낫겠지..

[익인2]

그러려니

[익인3]

그러려니 인생에 답은 없으니

[익인4]

사정이 있나보다 싶음

[익인5]

난 뭔일을 하던 알아서하겠지 마인드라 신경안써 내가 뭐라고 걱정까지해 도움줄 것도 아닌데

[익인7]

알바라도 하는게 어디야

[익인8]

자기 마음이지 뭐

[익인9]

친구니까 걱정은 안 되고 그냥 그게 삶인거지

근데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이런 캐릭터 조연으로 나오거든? 친구가 아니라 남친 여친 입장이고 한쪽이 결혼 생각있으면 헤어지는게 맞더라

[익인10]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더 나지 알바를 하든 서비스업직원을 하든

[익인11]

솔직히? 그러든가말든가임

[익인11]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친구인거지 가족이 아니잖아 내가 친구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걱정하고 고민하고 지적하고 비판해봤자 달라질것도 없고, 내가 책임져줄 수 있는 부분도 1개도 없음 그래서 그런 개인적인 부분들은 아무생각이 안 들어

[익인13]

솔직히 가족이 아니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고 생각할듯

[익인14]

그러려니.. 지인생인데 머

[익인15]

걍 내비둬 솔직히 내 삶 아니잖아...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고 내 일 하기도, 내 삶 꾸리기도 너무 지치는데 암만 친구라도 관심 가져줄 여력 없음ㅜ 알바만 하는 사람 한심한단건 절대 아님

[익인16]

그냥 지인 수준의 친구면 알바가 어때서 자기 인생이지 이러는데 찐친이 그러면 솔직히 걱정됨

[익인18]

2222나도 찐친은 그래ㅠ

[익인36]

333

[익인17]

ㅇㅇ자기 밥 값 하는데 뭐 다른 꿈이 있을 수도 있고

[익인19]

솔직히 알바할 수는 있는데 몇개월마다 알바자리 바꾼다는게 더 신경쓰임 어려움을 겪나 싶어서

[익인20]

그러려니

[익인21]

난 뭐 얼마나 잘살고 있다고 걱정을 하겠어 각자 알아서 사는거지 나쁜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익인22]

내가 먼디 신경을써 걍 그러려니 하고 암생각더 안들어

[익인23]

그냥 가벼운 친구면 나한테 돈만 안빌리면 알바를 하든 취업을 하든 별 생각없고 소중한친구면 걱정되긴함 훈수두는건 조심스러워서 못할꺼같긴한데

[익인24]

옛날같으면 조금 걱정되긴하는데 여즘 세상이 워낙 취업도 어렵고 그러니까.... 내친구 중에는 그러다가 취업한 경우도 있고 가게 차려서 잘된경우도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돈만 꾸준히 벌면 되징 적은돈이라도 꾸준히 모으면 됨

[익인25]

근데 왜 취짓을 란한댕 ?? 창업한댕?

[익인26]

삼십대면 각자 살기 바쁜데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기 그래
지 앞가림 하겠거니 하지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익인27]

뭐 내가 상관할바인가 알아서 사는거지

[익인28]

부럽

[익인29]

나한테 돈꿔달라고 하는 거 아니면 뭐..

[익인30]

알아서 하겠지 하고 신경 끔

[익인31]

내 인생도 아닌데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ㅋㅋ

[익인32]

한심은 아닌데 애잔 하긴 함

[익인33]

별생각 없는데

[익인33]

알아서 하겠거니 싶어 친한 친구여도 걱정안돼 내가 걱정이라도 하면 기분 나쁠 것 같아서

[익인34]

그러려니 함 생각이 있겠지 아니면 집이 부유해서 취업 안 해도 되던가

[익인35]

친한친구라도 걱정은 안 됨ㅋㅋㅋㅋ내가 뭐라고ㅋㅋ내 자신이 젤 걱정인데.. 어떻게든 일하고 돈 벌려면 벌수있으니 잘 구해서 하겠지 할 듯

[익인37]

가족도 아니니까 별 생각없음 그냥 그러든가말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