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십대고 우리 건물 씨씨티비 하나가 건물 입구쪽 도로를 찍거든?
여기 시골이라 저녁시간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씨씨티비로 애기들 춤추면서 촬영하러 오는 게 보임
삐끼삐끼 그런 것도 추고 난 잘 모르는 춤들을 추는데
너무 귀엽고 자기들도 엄청 행복해하면서
다 찍고 나서 꼭 수줍어 해 ㅋㅋㅋㅋ
가끔 야간 근무하다 보는데 힐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