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이틀 사겼어, 내가 좀 작고 종이인형이란 말이야 ? 장거리인 사람이었는데
내가 바람이 나거나 그런게 무섭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ㄱㄱ당할까봐 무섭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억지로 눕혀서 성폭행 했음.... 걔 집 갔을 때 헤어지자고 했어야 했는데 그냥 바로 헤어지자고 해서
억지로 안고 싫다는데 키스하고 때리려고 하고 갑자기 다정하게 굴고 자기가 미안하다고 자기 봐달라고 사랑한다고 하다가
싫다고 거부하면 욕하고 화내고... 진짜 가스라이팅 엄청 당해봤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걍 애들 장난이었어..
자기가 한 말을 아예 없는 냥 치면서 날 미친사람 취급하더라... 나 진짜 음성녹음 아니었으면 내가 정말 정신병자인가 착각할뻔 했어 너무 무서웠어...
다들 조심해 정상적으로 굴고 괜찮아 보여도 사귀면 변하는 사람 많다..
이후로 한 달 동안 집밖에 걔 있을까봐 못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