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로 했는데 엄마가 출발 몇일전에 백만원 보내줄테니 보태써 이러길래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서 어.. 아냐 괜차너 했는데 진짜 안 주는거야 그러고 여행 전날에 내 생일인데 십만원 주고 이걸로 가서 옷 사고 싶은거 사~ 이래서 백만원이 십만원이 됐네 ㅎ 이러고 장난쳤는데 엄마가 소리지르면서 니가 필요없다며!! 왜 날 이상한 사람 만들어!!!! 이래서 나 너무 당황함.. 평소에 장난 잘치고 고맙다는 말도 했음 근데 저 반응도 너무하다 생각하고 애초에 내가 거절할거 알고 한 말인거 같아서 엄마가 넘 웃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