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눈팅하면서

사회가 많이 병 들어있다는 걸 느낀다.

다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낮에 햇빛 쐬면서 하루 3000보라도 걷고, 사회적 네트워크 끊긴 사람들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도 좀 읽고, 성당, 절 등 좀 다녔으면..

그리고 진짜 마음 아픈 사람들은 꼭 병원 갔으면 좋겠다. 

돈 없어도 요즘 지자체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비 지원해주거나 국가에서 무료로 심리상담 지원해주는 정신건강복지 잘 되어있으니깐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든 해서 정신건강관리 꼭 받으시기를..

[우동1]

ㅇㅈㅇㅈ..... 병원 가봐야 할 사람들이 꽤 보이더라 요근래

[글쓴우동]

네 다만 문턱이 높다고 생각해서 두려워서 못 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정신과는 누구나 갈 수 있어요. 감기 걸리고, 장염 걸렸을 때 이비인후과, 내과 가는 것처럼 단지 뇌신경계의 약간의 결함이 생긴 것뿐이니 넘 겁먹지 말고 맘 아프신분들은 꼭 댕겨 오셨으면 좋겠어요.

[우동2]

제발 진짜 직장인도 일하다가 스트레스로 받은걸로 정신과 다갑니다... 스스로를 위해 주변이든 동료든 상사건 피해안줄려고
진짜 흔해요.. 젭알 가세요 병원...

[우동3]

아 이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