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2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걸 말했을때 애인 반응이 어떨지 불안해서 말하기가
꺼려지네ㅜㅜㅜ 그걸 말했을때 내 결혼에 지장이 갈까봐…..
나처럼 이런 사람들 얘기 좀 들어보고 싶어!
그런 사람 있으면 어떻게 했는지 조언 부탁해ㅜㅜ


 
익인1
동생의 장애가 평생 돌봐야할 장애야?
1개월 전
익인2
얘기해야돼.. 말 안하고 결혼해도 평생 못숨겨
그 사람도 결심할건 결심해야지

1개월 전
익인3
어떤 장앤데??
1개월 전
글쓴이
다운증후군 알아?
1개월 전
익인3
말은 해야할것같아ㅠㅠ나는 내 남친 동생이 다운증후군이면 상관없거든?? 근데 또 결혼은 남친 부모님도 엮여있고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동생 보호자가 쓰니가 되는거니까.. 결혼생각있으면 진지하게 말해보는거 추천!! 고민 많겠다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3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아예 그쪽으로 꽉막힌 사람도 있어서
아예 아닌 사람이면 빨리 헤어지는게 좋을것같음 ㅜㅜ 그런 관념은 쉽게 바뀌는게 아닐거라

1개월 전
글쓴이
너 남자친구 동생이 장애가 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자친구가 책임 져야 한다면 어떨거 같아?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나는 괜찮을것같아!! 오히려 정신병이나 전과자 이런 사정보다는 훨씬...! 엄마아빠 설득도 내가 할수 있고...
근데 남자들 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고 케어에 대한 문제보다 자기자식에 대한 ?자기 유전자 보존에 대해서 진짜 꽉막힌 사람들이 은근히 있어서..혹시라도 말꺼냇을때 유전 얘기나 이런걸로 넘어가면 쓰니 상처받을 것 같아.. 그런얘기 꺼내서 상처주는 사람이면 만나지 말았으면 좋겠어
우선은 숨기지말구 빨리 얘기 하는게 좋아보인다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나는 내가 혼자 상처 받고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동생 얘기를 꺼냈을때 어떠한 이유에서든 반응이 좋지 않았을때 오는게 더 무섭다ㅠㅠㅠㅠㅠ가족들도 상처 받고 그럴까봐ㅠㅠㅠㅠㅠ그래서 한동안 남자친구를 못사귀고 그런적도 있었으니까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엄청 고민이 많아ㅠㅠㅠㅠ
지금은 부모님이 케어하고 있으니까
현재는 괜찮은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미래를 생각했을때가 문제인거지ㅜㅜㅜㅜ남자친구가 그걸 받아들이냐 마냐가ㅠㅠ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4
어떤 장애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5
최근에 결혼한 코미디언, 배우 부부가 이런 케이스더라
1개월 전
글쓴이
김기리, 문지인 부부?
1개월 전
익인6
어떤 장애인데? 지적, 자폐라면 부모님이 케어가능해? 내친구가 중증 발달장애인데 최근에 걔 언니 결혼했어 근데 친구네 부모님이 친구 확실히 케어해서 가능한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지금은 부모님이 케어를 하는데
근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미래를 생각 했을때
말이지ㅜㅜㅜㅜㅜ

1개월 전
익인7
이거 되게되게 중요해서!! 시간 내서 꼭 말해봐..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그치 남자친구 부모님이랑도 얘기를 해봐야 할까?ㅠㅠㅠ
1개월 전
익인8
어차피 지금 말하든 나중에 말하든 상대방 반응에 큰 차이 없을 거임 오히려 빨리 말하는 게 나 늦으면 늦을수록 결혼이 코앞일수록 배신감 들 수도 있어
1개월 전
익인9
익인아 .. 나랑 똑같은 상황이다 내동생은 지체 장애인이라 전혀 사회생활을 못해 그동안 얘기 꺼내면 떠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어서 점점 소극적이게 되다 보니까 애인한테도 아직 한번도 말 안했어.. 어떻게 말 꺼내야 할지 정말 착잡해..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기독교는 절대 안 만난다는 남자 이해돼?643 11.04 11:3951440 6
일상알바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사장이 ㄴㅏ한테 겁나 화냄314 11.04 12:4646478 3
일상 어제 굶어서 방금 배달시켰는데 양 봐봐284 11.04 10:2554550 0
일상직장동료가 3주째 감기면 빡쳐?? 272 11.04 10:1238105 0
야구 묵묵하게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117 11.04 12:4337729 0
트리플스타 공금횡령은 또 뭐야.........? 11.01 17:49 94 0
금수저 친구 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현타오는데 어카지 5 11.01 17:49 88 0
새벽에 알몸으로 남친 집에 뛰어가는 사랑 11.01 17:49 36 0
흑흑 비싼 돈 주고 오픽 봤는데 질문 몇 개 못알아들었다 11.01 17:48 16 0
이팩들 중에거 머가 젤 좋아?? 11.01 17:48 33 0
인천 불난다12 11.01 17:48 703 1
블랙쿠션 쓰다가 겨울돼서 바꾸려고 하는데3 11.01 17:48 52 0
엽떡 할인쿠폰 안 주나 크흠흠 13 11.01 17:48 408 0
오늘 이태원 사람 많을까 홍대랑 사람많을까 11.01 17:48 20 0
피부과에서 염증주사를 넣다가 다 튀었는데22 11.01 17:48 1157 0
라식라섹 후 근시퇴행 온 익들없어 ㅠㅠ?? 1 11.01 17:47 19 0
자주 보러 올게 11.01 17:47 21 0
어린이집 폭행 폭언 이런거 왜그러는거...?9 11.01 17:47 72 0
남자랑 여자랑 진짜 찐 100프로 친구가 될수있다 생각해? 4 11.01 17:47 52 0
스타벅스 프리퀸시 이뿌다.. 11.01 17:47 30 0
페스츄리 붕어빵 하나에 3천원이네..1 11.01 17:47 14 0
혹시 문창과나 작가나 작가지망생 익 있을까???? 3 11.01 17:47 33 0
비비나 쿠션같은거 정착 못해서 찾은 템1 11.01 17:47 51 0
혹시 이거 회피형 종특임?5 11.01 17:46 110 0
이성 사랑방 아진짜 짜증나는데 너넨 이해 가?3 11.01 17:46 9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