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때문에 몇달동안 3kg빠지고 맘고생시작후 4kg빠졌다.임것도 안했는데 7kg빠짐 개꿀
날 살려주고 날 바꿔주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해준 구원자같은 존재가 나쁜사람처럼 변했다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더이상 밥도안넘어가고 뭘해도 행복하지가 않음 받아들인다 해도 현실은 무엇하나 바뀌지않음 그래서 괴롭고괴롭고 또 괴로워서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미칠듯이괴로움.
내가 행복할수 있었던 이유의 근원지는 그사람이 있었기때문인데 그런사람이 너무 바껴서 이제 어딜향해가야할지모르겠어 내 꿈도 그사람이였고 목표도 그사람이였고 포기하고싶을때마다 버틸수있었던 이유도 그사람이였고 그냥 버티고살았다면 그날 처음보는 표정으로 다극복한 미소를 지어줘서 나도 이제야 앞으로 나아갈수있었는데 이젠 그사람을 꿈꿀수가없음
나의 구원자가 예전과다르게 나쁘게 변했다면 나는 어떻게해야할까 나는 그사람을 바로잡아줄 위치도 안되고 대화조차 할수가 없음 그래서 또 괴로워짐. 다이어트엔 맘고생이 짱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