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직장도 없는데 자식은 좋은 중고등학교 보내고 싶어서 예술하는 대안학교 보냈거든 1년 학비 천만원 정도 하는데 그걸 우리 엄빠가 다 내줌
집 구한다고 전세금도 빌려줬는데 그거 어디에 썼는지 원룸으로 이사하고
고모부 택배한대서 택배차 살 돈도 줬는데 렌트로 빌렸다가 그것도 못 갚아서 압수당함
할머니 모시고 살고 있었는데 할머니 아플때는 한번을 안 내려오더니 돌아가시고 나서 장례치르고 우리집에서 안 나가길래 보니까
원룸 9월말이 만기인데 집 안구해놨다 이럼
고모부는 예전에 술 취해서 우리 집으로 입양보내면 안되냐고, 그러면 우리집 유일한 남자라서 나중에 상속 어쩌고 이런말을 나한테 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저럼? 아빠도 빡쳐서 돈 안주니까 이제 엄마한테까지 연락해서 빌려달라함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