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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터두산 끝내기 치면 요아정..171 09.16 17:4126645 1
일상애들아 진짜 요즘 괜히 러닝붐이 아니야 ㄷㄷ 진짜183 09.16 22:5328728 1
일상 헐 보름달 이렇게 큰거 본적있음..?좀 무섭다154 09.16 21:1724703 0
일상엄마가 심하게 잘못해서 명절 분위기 개판남 ㅋㅋㅋㅋ233 09.16 22:5926973 1
이성 사랑방/결혼유부남 아저씨도 궁물 받아줍니까232 09.16 17:0920578 1
납골당 방문할때 민소매 입어도돼?ㅜㅜㅜㅜㅜ 10:54 1 0
언니가 나 키크다고 말하는데 10:54 1 0
추석인사도 나이 더 어린사람이 10:53 1 0
내 생일선물 안준거 친구도 알고있었네 10:53 1 0
본가 왔는데 식겁하고 대인기피증 걸려서 여기로는 취업 절대 하면 안되겠다 절대 살지.. 10:53 1 0
우와 ixt인데 내 앞자리분 인티해 10:53 1 0
간호조무사익들있어..??? 10:52 3 0
아 진짜 할머니 차별하는 거 너무 짜증남.. 10:52 9 0
우리집은 여자남자 다 전부치는데 나만 안함 10:52 12 0
대익들아 처음보는 교수님에 대해서 익들은 잘 알아? 10:51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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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했는데 자꾸 시절인연되는 이유가 뭘까..? 10:50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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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쿨브라이트인데 누드립이 좋아.. 10:48 5 0
여행에서 음식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익들 잇나 10:48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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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나 메가커피에서 공부해본적 있어? 10:45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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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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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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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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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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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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