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다음날 만났는데 갑자기 카페에서 쌍코피흘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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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라면 뭐라해?

내 여치ㄴ이 일좀 적당히 하지 왜 자기 관리 못하냐는데

집가는길에 서러워서 눈물나더라

[익인1]

??????????????????????????????????? 대답 에반데

[익인2]

(내 애인 생각하면) 헐 자기 괜찮아요?? 주변에 방 잡아서 좀 쉬고 갈래요? ... 할 거 같은데... 상대가 말을 안 예쁘게 하네.. 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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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응?? 이거는 커플마다 다른 거 아니야? 왤케 공격적으로 이야기해??? 내 애인 생각하면이라고 썼잖아..

[익인3]

와 세상에 너무 속상하다

[익인4]

??? 야근을 하고싶어서 함....?
애인 맞음..? 길가던 모르는 사람이 쌍코피 흘려도 저런 말 안할듯...

[익인5]

와 걱정하면서 어디 들어가서 좀 재우거나 할거같은데 대답 에바

[익인7]

너무 서운하겠다 걱정은 못해줄 망정 저런 막말을

[익인8]

너무 슬픈데? 영양제 당장 사다줌

[익인9]

그동안 일을 계속 무리해가면서 한거야 ?? 한두번이면 걱정하겠지만 매번 무리해서 일하면서 힘들어하면 짜증날듯

[익인10]

나같아도 눈물날듯ㅠ 그냥 서운한 수준이 아닌데

[익인11]

헐,,, 택시태워서 집 보낼듯 ㅠㅠ

[익인12]

개오비 ㅋㅋㅋㅋㅋㅋㅋ왜사겨

[익인13]

어? 왜저래 걱정해주고 비타민이나 보양식 챙겨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