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진짜 잘 울고 내가 아무리 울어도 애인 우는거 1년동안 본적 없음
싸우다가 내가 너무 상처받아서 헤어지자 했는데 애인이 자기는 나 너무 사랑하고 너 없으면 못살거 같다고 펑펑 울면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그러는데 진짜 놀랐어 우는거 평생 못볼줄 알았는데...
이제 나 없이 사는 거 상상도 안 되고 너 같은 사람 평생 못만날 거 같다 헤어지면 잊지 못할거같다 이런 말 계속 하면서 우는데 어떻게 헤어져 ㅠ
ㅠㅠ 우니까 너무 맘아프고... 진짜 나 사랑하는가보다 싶고 서로 앞으로 더 노력하고 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