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이렇게 일하다가 죽겠구나 싶음. 간호사인데 환자 아프던 말던 아, 너무 안됐다 도와드리고싶다 이런감흥 없고 걍 돈받고 일하는 용역같아. 걍 아플때나 열날때는 그때 해주기로 한 처치 해주면 되고, 못먹고 못삼키고 그런 사람들 밥 먹을 때 가서 먹는거 좀 보다가 삼키는거나 식사량이나 체크하고, 못드시는 분들 막 달래가면서 몇술 더 먹이고 이러기도 지침..보호자 오면 영 못드시는데 두유같은거는 그래도 좀 드시더라 잘 먹자고 얘기 좀만 해주셔라 그런식..대충 현황 토크 좀 해주고 환자 상태 안좋아지는거같으면 할수있는 조치하고 주치의한테 보고하고 처방대로 검사나 처치 하고 보호자 연락하면 그만이고 중간중간에 아 중환자실 거같은데?? 하 할일이 철때반죽인데 퇴근 늦게 하겠구만 그런생각하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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