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자존감도 높았고 내 외모도 만족하고 별생각없고 그냥 내 삶이 중요하고 그랬는데
상대한테 예의없이 차이고나니까 뭔가 결핍이 생겨서 갑자기 얼굴 패션 이런거에 집착하게되고 컴플렉스였던 부분 성형도 알아보고 인스타에 잘나보이는 사진 올리려고 애를 쓰고 그러다가 이렇게 행동하는 내모습을 보면서 막 현타오고 슬퍼서 맨날 엉엉 울어…
외모때문에 차인것도 아닌데 자꾸 이러네 지금 너무 힘드니까 최대한 빨리 더 멋진 사람 만나고싶어서 겉이 번지르르 해보이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