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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4l
진짜 친구라면 이해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내 친구 얘긴데 난 진짜 손절 당했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속상하고 상처 받았었거든,,? 진짜 어찌저찌 잊었는데 다시 연락 옴ㅎㅎ 받아주기는 했는데 예전처럼 다시 잘 지내기는 너무 어색할 거 같음ㅜ 어렵고ㅜ 진짜 고민이다


 
익인1
솔직히 인터넷에서나 괜찮다고 하는거지 직접 당하면 그런 소리 못하지
지금은 괜찮아져서 돌아왔다지만 또 악화되면 또 저럴거 아니야?

7일 전
글쓴이
하ㅜ 그냥 말한마디 없이 그렇게 사라져서 나까지 내가 뭐 잘못했나 속앓이하게 만든 게 너무 짜증나고 화남ㅋㅋㅋㅋㅋㅠㅠㅠㅠ 근데 또 진짜 미안하다고 하니까 매몰차게 대할 수도 없고 하
7일 전
익인1
나도 똑같은 일 당해서 쓰니 마음 이해해
진짜 친한 친구면 잠수타기 전에 한마디라도 해주든가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나한테만 걔가 찐친이었고 걔한텐 내가 그냥 친구 1이라 애초에 마음이 서로 달랐던거 아닌가 싶어

7일 전
익인2
나는 솔직히 진짜 상관없음... 하지만 상처받는것도 이해감
7일 전
익인3
너가 안 내키면 그만인거지 이해 할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생각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사람 마음은 솔직하니까.. 갠적으로는 걔 입장도 이해간다만 그건 걔의 얘기고 내가 서운하고 슬프면 굳이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걔한테 나는 사람 걱정 되는거 알빠아니고 잠수 탔다가 돌아와도 될거라는 딱 그만큼의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확 식더라 ㅋㅋㅋㅋ
7일 전
익인4
그래도 받아주면 좋을것같아ㅜㅜ
7일 전
글쓴이
받아주기는 했어.. 근데 예전처럼 막 장난치고 내 베프는 얘야라고 단언하기엔 어려울 거 같다는 거ㅋㅋㅋㅋㅋ 카톡도 예전처럼 매일 주고받기는 마음이 안내키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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