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70l

회사생활 힘들어서 나 혼자만의 시간 갖고 싶어서 어제 밤 10시에 부모님 없을 때 나갔어. 

근데 부모님이 집에 들어오셔서 전화로 어디냐구 엄청 소리질러서 '밖에 나왔고 잠깐 머리식힐려구 나왔고 11시까지 들어간다'고 하고 전화 10통오는거 안받았어.

근데 친척언니, 이모, 직장에 친한 언니한테 전화했는지 다 나한테 전화오더라고 그래서 다 안받았어. 

카톡오는건 답장하고 11시까지 꼭 들어간다고 전화받으면 어디냐고 화내시고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오실것 같아서 전화는 안받았어. 

근데 부모님이 실종신고를 해버렸어.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잠깐 얼굴 볼수 있냐고 해서 면담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회사생활도 힘든데 나 좀 내버려둘 수는 없나 그런생각이 들더라 

내가 부모님한테 믿음도 못주는 딸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하 답답해. 



 
   
익인1
나가살아
7일 전
익인2
독립할 순 없는 상황이야??ㅠㅠ
7일 전
익인3
독립하자
7일 전
익인4
쓰니가 안 좋은 상태인게 티가 나니까 부모님이 너무 걱정되서 그러신듯
7일 전
익인5
실종신고 웬만하면 안해주던데
7일 전
글쓴이
요새는 바뀌었나봐 실종신고들어오면 부모랑 분리하고 면담하고 집에 보내줘
7일 전
익인5
GPS움직이면 자살 타살 위험 없음이라 24시간 지나서 해야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바뀌었구나
7일 전
익인6
근데 나 같아도 저렇게 우울한 말을 하고는 연락도 안받으면 걱정되서 미칠듯
7일 전
익인7
회사생활 때문에 힘든 게 눈에 보이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애는 없지 전화는 잘 안받지 나같아도 극단적인 생각할까봐 미쳐버릴듯
7일 전
익인8
실종신고가 한시간만에 들어간다고?
7일 전
익인9
쓰니가 평소 집에서 이미지가 안좋아서 그런가봐
7일 전
익인10
와 숨막히겠다 ..
7일 전
익인11
독립밖에 답이 없어보인다…
7일 전
익인12
과잉보호도 병임... 독립해라
7일 전
익인13
평소에 워낙 의기소침 해서 걱정 많이 하셨나본데.. 혹시 나쁜 선택 할까봐
7일 전
익인14
참 답답하겠다 ..
7일 전
익인15
자식이 힘들어보이는데 혼자 있고싶다하고 연락 안받으면 안좋은 쪽으로 걱정하셨을수도 있음 우리집도 꽤나 엄격하긴한데... 대처가 좀 격하시긴하네 답답하겠다
7일 전
익인16
매주 계속 그렇게 나가
7일 전
익인27
2222 이것도 계속 해서 익숙해지게해야댐 맨날 한시간씩점점 늦게들어와봐...진짜 저러는거 너무스트레스받을듯...감옥이냐고
7일 전
익인17
회사생활땜에 힘든게 눈에 보이고 이러니 혹시 나쁜 선택이라도 할까봐 걱정되신것 같은데..
7일 전
익인18
독립해
7일 전
익인19
네가 믿음을 못 주는 게 아니고 부모님이 믿음을 못 가지시는 것 같은데......
7일 전
익인20
실종신고가 아니고
미귀가자신고 접수
쓰니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겠다

7일 전
익인21
자취해야 해결됨...
7일 전
익인22
12시 넘은 시간도 아니고 11시까지 들어간다고도 햇는데 그러는거 진짜 스트레스겟다,,,
7일 전
익인23
실종신고 전에도 계속그랬었어? 아니면 처음??
7일 전
익인24
아니 언제까지 간다고 했는데도? 대체 왜..ㅜㅠ 본문만 봐도 피곤하드
7일 전
익인25
말했으면 놔둘수도있을거 같은데 ㅠ
쓰니만큼은 아니지만 가족이더라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하더라

7일 전
익인26
와 직장인인데.. 저렇게 까지 한다고?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애들아 진짜 요즘 괜히 러닝붐이 아니야 ㄷㄷ 진짜199 09.16 22:5334507 1
야구/장터두산 끝내기 치면 요아정..171 09.16 17:4129136 1
일상엄마가 심하게 잘못해서 명절 분위기 개판남 ㅋㅋㅋㅋ255 09.16 22:5932708 2
일상 와 얘들아 이거 어떻게 보여?ㅋㅋㅋ174 2:367302 0
BL웹소설벨소방 추석기념 인생작 조사70 09.16 18:403736 1
이성 사랑방/기타 여자가 남자한테 우리 자주 마주치고 짝도 여러번돼서 신기해 9:32 46 0
밥 때에 밥만 먹었는데 추석이라고 안 그러니까 9:32 21 0
오늘은 마이 벌스데이5 9:32 31 0
와… 진심 후면 카메라로 찍은 영상보고 운동 해야겠다 싶음 9:32 42 0
아이폰 16 취소함.....15 9:32 1158 0
스벅 샌드위치 이거 맛있어?1 9:32 30 0
울엄빠 싸워서 오늘아침 제사상 안차렸다 9:32 69 0
하객룩 이거 에바여?3 9:31 66 0
인센스스틱에 벌레 생길수있어?(벌레사진있음)2 9:31 30 0
애플워치 색상은 무조건 실버..?4 9:31 28 0
집가고싶어 9:31 15 0
제사 진짜 오바임 제사 있는집 피해야해 ㄹㅇ 104 9:30 3227 3
기우제 좀 지내보걸아 9:30 11 0
원래도 짜증나는 추석 9:30 17 0
빈속에 비타민 먹으면 울렁거리나...?3 9:30 22 0
인스타 보다가 가방 이쁘다 해서 들어갔는데 9:30 17 0
나 큰집 거실에서 잤는데 아침에 ㄹㅇ 이상황됨22 9:30 2153 0
정신과약 부작용? 2 9:30 19 0
카톡에서 한쪽만 친구를 할 수 있어?3 9:29 20 0
나 교회다니는데 제사지낼때 그냥 절함2 9:28 66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전체 인기글 l 안내
9/17 11:46 ~ 9/17 11: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