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힘든건 진짜 당연해 😭
매일 옆에 있던 사람이 한순간에 없어졌으니 당연한 감정인 것 같아
나도 슬픔 - 분노 - 자책 - 슬픔 무한반복이였는데 이제는 별 생각이 없어졌어 ㅎㅎㅎ
병원 권유도 받았을만큼 너무 힘들어했던 사람인데 나 스스로 정신차려야지 ! 자존감 내려가지 않게 해야지! 하면서 유튜브도 많이 봤고 책도 많이 보고 친구들도 많이 만났고 운동도 했어 !!
오히려 이별에 빠져살면 더 우울하고 슬퍼서 나는 생각을 최대한 덜려고 노력했어 !
다들 참고 견디다보면 무뎌지는 시기도 오는 것 같아! 물론 기억을 없앨 수는 없겠지만 맞아 그랬었지~ 이런 시기들도 오고 이제는 그사람이 뭐할지 뭐하는지 안궁금하더라고이제 ㅎㅎ
이별 계기로 내가 부족했던 점들은 다음 연애를 위해 발전하는 단계구나 하고 생각도 들더라 !
원래 제일 힘들고 아플때 사람은 성장한다잖아 ㅎㅎ
인연이 아니기에 그사람과 끝난거고 나에게 더 맞는 사람이 언젠간 올거라고 생각해 ㅎㅎ
날 놓친 사람이 아쉬운거지 내가 아쉬울건 아니잖아???
우린 소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니깐 다들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다같이 견디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