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물은 아직 못봄.. 공홈에서 시킨건데 엄마 오면 뜯어보려고ㅋㅋㅋ
살면서 명품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한다잖아 우리 엄마는 그런 가방 하나도 없었거든.. 원래도 검소하긴해.. 근데 그거랑 별개로 60이 넘었는데 하나도 없다는게 좀 그렇더라고ㅠㅠ 결정적으로 엄마가 격식 차리는 자리가 생겨서 가방을 알아보는걸 봤어.. 요즘 20대도 안 쓰는 저렴한 가방만 보길래 큰맘먹고 동생이랑 같이 샀다ㅠ 엄마도 말로는 명품 필요없다~ 이러는데 막상 받으면 엄청 좋아할 거 같아서 기대돼.. 그리고 너무 늦게 선물한거 같아서 좀 미안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