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내가 투잡하기도하고 이것저것 바빠질 것 같다고 지금 계속 여행가자는데, 해외 여행도 비행기표랑 내준다는 거 내가 그냥 부담된다고 거절했거든 근데 이번엔 그래서 국내로 가자고 그러면 ㄱㅊ지않냐는데 한번 돈 부족하다 알바하고 돈 받고 가고싶다했는데 알았다해서 말 안할지 알았는데 연차 쓴다고 예매한다고 말하는데 그냥 진지하게 돈 없다고 말할까... 본인이 부담할 생각인가 애인은 5살 연상이고 직장인인데 집 잘 살고 근데 여행은 뭔가 반반이 깔끔하지 않나 그래야 내 마음도 편할 것 같긴한데
아오 머리아파 얘기를 해봐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