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4명이서 일본여행 갔는데 다들 느긋하게 쇼핑하고 온천하며 힐링하는게 목적이었어
그런데 한명이 성은 꼭 가야한다 박물관 가야한다, 근교 가야한다 이러면서
우리가 시큰둥하면 화 버럭내고 삐지고 ㅋㅋ
결국 혼자 따로 다니다 귀국하고 걔 뺀 단톡방 새로 팜
사람의 진짜 성격은 여행가면 나온다더니 그런 막무가내일줄은 ㅋㅋ
심지어 사전에 우린 빡센 여행이 아니다 힐링이다 라고 합의까지 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