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맞다가 간호사님이 혈액 응고 돼서 수액이 안 들어가고 있었다, 죄송하다 다시 수액 만들어서 놓아드린다고 했거든
그거는 내 피가 굳어가지고 생긴 일이라 죄송할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시간 길어져서 그런건가
피 굳어서 수액 안 들어가는 건 간호사 잘못 아니지?
일단 처음 맞을 때 중간 중간 여러번 체크해주셨는데 수액 안 들어 간다고 하시기 전에 잠깐 잤을 정도로 시간 흐르긴 했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