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얘기하다가 헤어지는 쪽으로 말이 나왔단 말이지
그래서 내가 찾아갔어
그랬는데 말하다가 자기가 모질게는 못하겠고, 원래는 사귀었던 사이에 친구로 남지는 않는데
친구할래 그럼? 이러는거야..
그래서 아얘 안보는것보단 낫겠다 싶어서 한다고 했지.
속으로는 무슨 친구는 친구야. 생각하면서..
그래서 내가 자꾸 손잡고 안고 다했어. 근데 좀 좋아하는것 같더라?
그러다가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가 애인생기면 어떡할거녜
그래서 그럼 넌 나한테 짤당한다 그랬지.
뭐야이게? 친구놀이 하자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