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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적은데 자취해서 여유없는데 부모님이 1000만 원 이상 빌려가서 그지임 현금 없고 대출밖에 없음

그래서 10년간 용돈 안 드린다고 못박아버림



 
익인1
잘했음 ㅇㅇ 1000만원 오바야..
1개월 전
글쓴이
사실 빌려드릴 생각도 없었는데 안 빌려주면 집 판다고 하고 날 나쁜 애로 몰아가는 듯한 분위기여서 마지못해 빌려줌
계약서까지 썼는데 대출 이자도 안 주고 있음ㅋㅋㅋㅋㅋㅋ 그냥 흐린 눈으로 사는 중
그래서 본가가면 엄빠는 나한테 잘해야돼 이 태도로 살고있어

1개월 전
글쓴이
글고 원래 1500정도였는데 안된다고 해서 천만원임
그 전에도 빌려간거 합치면 1300
ㅋㅋㅋㅋㅋ 밤마다 눈물을 훔친다
근데 엄빠가 나한테 다 그렇게 대출받고 살아~ 이럴 때마다 한대 치고 싶어 진짜.. 누구 때문에 대출 받은건데
미안 하소연이 길었네..

1개월 전
익인1
그래도 쓰니 맘 잘 먹어서 다행이다 계속 부모라는 명목으로 다 가져가려는 못된 사람들도 많으니 ㅠㅠ 이제 그만 빌려주고 사실 받을생각보단 더이상 안준다는 생각으로 모으면 될 것 같아 고생했겠다!! 좋은밤 되기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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