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6년 연애하고 결혼을 하느냐 아니면 빠빠이를 하느냐 길에 섰는데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뭐가 옳은 선택이고 후회 없는 선택인지 잘 모르겠다……

[익인1]

어떤 선택이든 후회하는 부분은 있을 건데 그래도 잘 조율해보길🥲

[익인2]

결혼 망설여지는 이유가 먼지 적어보고 보면서 함 생각해바바 (마음 식음, 현실적인 문제, 금전적, 시부모님 등등)

[글쓴이]

원래는 4년 연애하고 결혼 하기로 마음 먹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말은 못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나는 남자친구랑 헤어져 있는 동안 마음이 아주 살짝쿵 식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다시 만난 이후로 이 남자를 만났을때 점점 아무런 감정이 없어져서 중간에도 한번 헤어질뻔 했었거든 근데 남자친구랑 어찌저찌 잘 해결해서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데 근데 그 감정은 똑같은거 같아…..
이런 마음이면 안하는게 맞는거지?

[익인3]

남자는 하고싶대? 남자의견이 중요하지

[글쓴이]

남자도 나랑 비슷한 생각ㅜ

[익인3]

남자가 결정권있음
너가 확실하게 어필해야 진실이나온다

[글쓴이]

지금 참 애매한 길에 섰어ㅜㅜㅜㅜ

[익인4]

한쪽이라도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익인5]

내 친구는 둥이같은 사유는 아니지만 저런 상황이였다가 결국 헤어짐... 1년뒤 남자는 다른 여자랑 결혼했더라...ㅎ 둥이의 애인옆에 다른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랑 가정을 꾸렸을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상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