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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우선 부탁하고 싶은 건 
댓글에 누가 이상하니 잘못됐니 이런 말들은 안해줬으면 좋겠어.. 성향이 다른거라고 생각했음해

상대도 나도 장기연애를 각자 했어
나는 모든 이전 연애들이 보고가 다 됐거든
일어났다부터 점심 뭐먹는다(사진) 어디 이동 한다 등등등 이게 그냥 숨쉬듯 되는 연애를 한거야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

상대는 그게 아니였나봐 크게는 했겠지만(?) ( 내 생각)
이걸 어려워하더라고.. 그래서 초반에 내가
이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거나 만나지말했는데
결국은 상대가 나의 텐션에 맞추기로 하고 우린 만났어

근데 상대는 안 하던 사람이라 종종 실수할 때가 있는데
내가 그걸로 좀 머라했지 그러면서 싸움도 생겼구

지금은 나도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는데,
아무래도 상대는 내가 이런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몇번 싸움이 있다보니 기계적으로 하는 것 같이 느껴져.. 서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상대가 지칠까봐 걱정이 돼 


 
익인1
안 맞으면 결국 헤어짐
1개월 전
익인2
쓰니도 좀 내려놓아야하지않을까 성향이 안맞는게 아니라 100프로 한사람이 상대한테 맞추는 연애는 무조건 헤어짐
1개월 전
글쓴이
놓치는 부분엔 내가 뭐라하지 않지..
근데 상대가 그 자체에 힘겨워할까봐

그거랑 별개로 나도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어

1개월 전
익인2
근데 쓰니가 굳이 상대가 지친다고 하지도않았는데 지칠까봐 걱정할 필욘 없는듯
진짜 사서걱정하는 기분이고
애인입장에서는 그런 성격이 아닌데 쓰니한테 맞춰주고싶으니까 어떻게든 하려고 하니 기계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것같아
그것도 계속하고 익숙해지면 자연스러워질거야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마
그런걸 쓰니가 의식해버리면 더 이상하게 느껴짐
서로 다른 성향이고 맞춰가다보면 어쩔수없이 싸움은 일어날수밖에,,ㅠㅠ
나도 애인이랑 안맞는 부분 많고 싸울때많은데 애인이 나한테 맞춰주는거에 대해서도 기계적으로 느낄 때 많지만 그냥 노력하고있는구나 ~ 이렇게 생각해

1개월 전
익인3
타협점을 못 찾으면 헤어지겠지..
1개월 전
익인4
안 맞으면 결국 언젠가 헤어짐
1개월 전
익인5
쓰니도 노력을 해줘.. 나도 전애인 만날때 내가 안하는 타입 상대는 하나하나 다 말해줬으면 하는 타입이었거든 진짜 피곤하고 나중엔 짜증났어ㅠㅠㅠ 일처럼 느껴지더라고... 내가 그때 느낀건 내가 말 까먹고 안해도 왜안하냐고 따지듯이 말할때 너무 현타오고 화나더라 그런거 없으면 괜찮지않읆가
1개월 전
글쓴이
이 부분에서도 혹시 보고(?) 하지 않아도 넘어가려하고 사실 다른 부분에서
내가 상대를 또 크게 맞춰주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이 부분이 좀 걱정이되네

1개월 전
글쓴이
따지거나 하진 않아 ㅠㅠ
내가 그냥 자리 옮겼어? 하며 물어봐..
처음엔 나도 화냈는데 갈수록 우리 관계가 멀어지는 듯 해서 요즘은 화 절대 안내고 잘해줄 때 고맙다는 얘기를 더 망ㅎ이 해

1개월 전
익인5
근데 이걸로 이미 싸움이 몇번 있었다면 더 노력해야될거같기도하고...? 상대방이랑 얘기를 더해봐! 기계적으로 한다고 느껴졌다니까 상대도 이문제에대해서 생각하고있을거같아
1개월 전
익인6
좀 내려놓고 상대가 그렇게 해주면 고마움을 맘껏 표현해줘. 근데 나도 그렇게 알아서 보고해주는 사람만 만나서 타협이 잘 안 될것 같긴한데.. 계속 걸리면 결국 헤어져야겠지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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