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싫었는데 내가 자꾸 뭐라해서 가는거래
이걸 어케 받아드려야 할까...
막 나한테 화냈어 나보고 눈치도 못챘나고 자기 가기 싫어하는거 눈치못챘냐고....
취소안되는데 어카지...근데 진짜 싫었으면 애초부터 안간다하지않아? 갑자기 저러니까 넘 속상하고 당황스러워
엄마도 비행기 환불하려면 몇십만원 내야하는거랑 호텔 취소안되게 예약한거 앎
나 학원알바 하는데 거기 초딩들은 방학때 부모님이랑 하와이가고 그러는데 난 엄마랑 비행기 한번 안타봤거든...
ㅠㅠ 이런상황에서 엄마랑 둘이 해외여행 가본익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