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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일단 태어났을때 
부모님이 철학관에서 받아오신 이름이고
이름에 불용한자가 하나 있어
개명할 때 참고하는 사이트 절반은 내 이름이 베스트는 아니라 그러고
반은 좋은 이름이라 그러는데
그러면 지금 이름 그대로 쓰는게 좋을까?
개명하고 싶은 이유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내 이름을 어려워 하는 게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느껴지고
이제까지 인생들이 술술 풀린 느낌은 아니라..
변화 좀 주고 싶어서!


 
익인1
음 난 비추
철학관에서 받아온 이름인데다가 반반 의견 갈리면 더 살아봐도 괜찮을 것 같아 이후에도 힘듬이 있으면 그 때 생각해봐
난 개명 했는데 좀 더 신중하게 할걸 그랬나 생각 들기도 해 전 이름이 흔했는데 바꾼 이름도 흔해지고 있어서 당황스러움

7일 전
글쓴이
난 성 자체가 흔한 건 아니라 이름 자체가 흔해지는건 문제가 아닌데... 내가 내 이름에 애착이 없다 보니 더 안 좋게 생각하는건가 싶기도 하더라고! 일단 한자만 바꾸는 방향도 생각은 해보구 있는데 넘 어렵다.... 익인이는 어떤 계기로 개명하게 된거야?
7일 전
익인1
난 집안에 우환이 많이 생겨서..초상도 여러 번 치르고 내면에도 병 생겨서 모든 걸 리셋하고 싶은 마음에 개명도 했어
7일 전
글쓴이
나도 올해까지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기 때문에 고민하는 건데 더더 신중하게 고민해봐야겠구나... 고마워!!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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