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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m(자기소개)

While thinking about what to do with the topic, I remembered a book I read before, so I will recommend that book. 

The title is "One Spoonful Hour," and the author is Koo Byeong-mo.

Actually, I'm a person who is known for not reading books, but how I came across this book. 

I chose this book as a performance evaluation of literary book reports in high school. 

At first, it was just a performance evaluation, so I read it without much interest. But it got more and more fun. 


This book is a novel.

To give you a short story, my father received a package from his deceased son. 

It was his son's last object, an unfinished robot.

My father operates the robot and lives with it.

He plays the role of an assistant in the laundry and lives with the local people.

In the meantime, humans and robots learn from each other. 


From our current point of view, AI is developing and helping to live.

But I'm not living with machines that are shaped like robots yet, so it can be difficult when I read this book.

However, in this book, robots that act as they were originally entered cause many errors in unexpected situations.

Those appearances seem to show more clearly that humans and robots are different.

The reason why the title of this book is One Spoon Time is that my father told the robot, "Man's life is just the time when a spoon of detergent melts in the water."

So if you think about it, I think the key is that this book lets us know the nature of human existence and life.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주제를 뭘 할지 생각해보다가 제가 예전에 읽은 책이 기억나서 그 책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제목은 "한 스푼의 시간", 작가는 구병모입니다.
사실 저는 책을 진짜 안 읽기로 소문난 사람인데 이 책을 어떻게 접하게 됐나면요. 
고등학교에서 문학 독후감 수행평가로 이 책을 골라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수행평가니까 크게 관심 안 가지고 읽었어요. 근데 점점 재밌어졌습니다.

이 책은 소설인데요.
줄거리를 짧게 말씀드리자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아들로부터 온 택배를 받았습니다. 
바로 아들의 마지막 물건인 미완성 로봇이였는데요.
아버지는 그 로봇을 작동시켜서 함께 살아갑니다.
로봇을 세탁소의 보조역할을 시키며 동네사람들과 지냅니다.
그러면서 인간과 로봇이 서로서로 배워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우리의 입장에서는 ai가 발전해서 삶에 도움을 주기는 하죠.
근데 아직은 진짜 막 로봇의 형체를 한 기계들이랑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니니까 이 책을 읽었을때 어려울 수 있어요.
근데 이 책 속에서 원래는 입력된대로 행동하는 로봇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오류를 많이 일으킵니다.
그러한 모습들이 인간과 로봇은 차이가 난다는 걸 더욱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의 제목이 한 스푼의 시간인 이유는 아버지가 로봇에게 "인간의 인생은 한 스푼의 세제가 물속에서 녹아내리는 시간에 불과하다" 라고 알려준 것인데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이 책은 우리에게 인간의 존재와 삶의 본질을 알게 해준다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돈 내고 첨삭해주는게 최고야
7일 전
글쓴이
이시간에도 첨삭 가능...??
7일 전
익인1
돈내면 뭔들 안되겟음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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