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얼빠로 시작했거든..?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우울증 걸려서 힘들었는데 친구가 야구 좋아해서 같이 보다가 재밌길래 찾아보다가 선수 한명이 좀 잘생긴거임 그래서 마킹 하고 야구 보러 다니다가 진심 돼서 이제 그냥 야구 못 하면 화나는 사람 됐음.. 야구에 진심인 여자가되.

[신판1]

맞아 선수 한명 관심 가졌다가 직관 다니다보면 선수보단 팀에 진심이 되, 야구덕분에 울고웃고 행복해져서 다행이야!!!!

[글쓴신판]

완벽하게 잊어버림 전남친은 내 소식 보고 황당하대 사회인 야구 하는데 사귈때는 야구. 그게 먼데 하다가 지금 야구에 미친 사람 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팀에 미친 인간.. 잘해라.

[신판2]

그렇게 시작하는 사람 많아 얼굴 보고 호기심에 보기 시작했다가 야구 자체에 빠져드는

[신판3]

222 솔직히 야구 규칙 어려워서 온리 야구경기 재미로 입문하기가 더 어려움
선수들이나 응원같은걸로 입덕해서 진심 되는거지

[글쓴신판]

너무 빠져서 좀 곤란하긴 한데 재밌으면 됐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