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땜에 우울증도 심하게 왔었고 (연애 전)
지금도 식단이나 다이어트 좀 유별나게 신경쓰고 있어
보상행동(먹토)도 빈도는 많이 줄었는데 가끔 하고
치료 목적으로 오늘 약을 처방받았는데
문득 애인한테 말할까 싶더라고
왜냐면 데이트할때 아무래도 음식 고르는데 좀 까다로워지는데 이문제도 좀 솔직해질 수 있을 것 같고
그냥 날 이해하고 위로해줄수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
원랜 그 누구한테도 말할생각 없었는데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