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이랑 사이좋으려면 어케해야하는거야

친척들만날때마다 내 흑역사로 비웃으니까 이젠 진짜 싫어 예전엔 그래도 날 좋아해서 그러는거려니 싶어서 괜찮았는데 성인 돼서도 다른 사촌들한텐 안그러면서 나한테만 계속 그러는거보니까 그냥 내가 만만해서 그런건가보다싶어

친한것도 아니거든? 귀엽고 놀리고싶어서 날 놀리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친척들이랑 있으면 낯가려서 말잘안했는데 그래서 밉상이미지가 박혔나봐 ㅋㅋㅜㅜ 밉상이미지에 놀릴만한 흑역사도 있고 그러니까 어른들 사이에서 난 비웃어도 되는 사람이 된것같아

솔직히 이제 명절때 안내려가고싶은데 엄마아빠는 보고싶어.. 진짜 명절마다 너무 속상하다

[익인1]

그냥 정색하고 하지말라고해봐 아님 똑같이 대해주는 수밖에? 받아주지말고 그럴나이는 지났잖아^^ 이러면서 받아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