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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꽃집 있으면 꽃 사줄까?
뭐 먹고 싶어? 집으로 배달시켜줄까?
이런식으로 등등 얘기를 많이 한단 말이야 그래서 모든 결정권을 나에게 넘기는식으로 하지말고 그냥 알아서 하던가 아니면 아냐 괜찮아~ 라고 했을때 서운한 티를 안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하니까
자기 애정표현이 나한테는 기분 나빴다는게 서운하대... 나보다 더 기분 안좋고 서운해하고 있어


 
글쓴이
내 성격상 나는 응 사줘! 를 못한다고 말을 한건데 ㅜ
7일 전
익인1
혹시 키스할 때도 키스 해도 돼? 손 잡을 때도 손 잡아도 돼? 물어봤니ㅋㅋㅋㅋㅋㅋ
7일 전
글쓴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7일 전
익인1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익숙해지더라 그냥 원하면 원한다고 말해
사달라고 하고 먹고싶은거 말해
쓰니도 상대가 답답하겠지만 말 안 하면 상대도 모른다

7일 전
글쓴이
아니 저런걸 왜 물어보냐고... 그냥 해주면 되는거 아니니 ㅠ 나 진짜 답답하다
7일 전
익인2
난 물어보는거 상관없는데.... 그냥 받고싶으면 응 해줘!! 그리고 엄청 고맙운티 내면 되잖아
7일 전
익인2
괜찮아 라고 해서 섭섭해 하면 그것대로 고마운데... 나한테 해주고싶었는데 서운할만큼 사랑하는거니까
7일 전
글쓴이
그런거 못 말하겠어 미안해서 ㅠㅠ.. 서로 돈없는 대학생인거 아는데 부담될까봐 웅 사조! 이걸 못하겠어 ㅠㅠㅠ
7일 전
익인3
물어보는 게 백프로 결정권을 떠넘기려고 하는 건 아니지
둥이를 배려하는 마음도 있는거지..!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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