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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 다른 사친들이랑은 말도 많이 하고 잘 웃고 통화도 오래 잘 하던데
나한텐 아직 어색하고 응, 고마워, 안녕 이거만 해
나는 얘한테 다가가려고 말도 많이 걸고 그랬거든
왠지 모르게 서운하고 질투나는거 정상이야?
더 친해지고 싶긴 한데..


 
둥이1
ㅇㅇ나지
9일 전
둥이2
별로 안 친한거 아냐?
9일 전
글쓴둥이
솔직히 그렇긴 해.. 내 맘이 커서 빨리 많이많이 친해지고 싶어서 말도 많이 걸고 오버도 많이 했었는데, 나는 여태 짝남이 과묵한 줄 알았는데 친한 애들한테는 엄청 말 많이 잘하더라
9일 전
둥이2
짝남을 좋아하니까 질투 나는 거 당연하다고 봐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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