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지원 처음으로 써서 내봤는데 진짜 속상하다

인턴 중이라 퇴근하고 쓴다고 몇날며칠 잠 3-4시간 자가면서 나름 공들여 썼는데 서류부터 떨어졌어😭 심지어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에 인기 직무도 아니었는데...

취업이 생각보다 더 어렵구나 싶고 한다고 되려나 싶고 이런 낙담하는 기분 앞으로도 수없이 느껴야할 거 생각하니까 기분이 참 묘하다 지금도 자소서 쓰다가 이제야 누워서 끄적여봐 흐엉

[익인1]

이건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인데.. 너만을 위한 자리가 니가 알아봐주길 기다리고 있다! 고민말고 일단 자자 뇌를 리셋하는 거야~

[글쓴이]

어유 너무 고마워ㅎㅎ 응 일단 자야겠다!

[익인2]

쓰니가 부족한 게 아니고 그 회사랑 맞느냐 안 맞느냐의 문제니까! 너무 낙담하지 마 ~ 천천히 다른 곳 넣어 보자! 파이팅🤍

[글쓴이]

고마워❤️

[익인3]

22 틧터에선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누가 그랬는데 취준은 주차장 같은거라고. 내가 못해서 떨어진게 아니라 자리가 없는거라고

[익인4]

ㄱㅊㄱㅊ 인재를 못 알아봐서 구래 근데 몇 번 써서 냈는데도 계속 떨어지면 컨설팅 받아 봐 내 친구 스펙 나쁘지 않은데 왜 자꾸 떨어지나 모두에게 미스테리였는데 자소서가 나빴었음......

[익인5]

난 인서울 대학인데도 소기업 중소기업 서합률도 10퍼가 안돼ㅋㅋㅋ